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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컨퍼런스] 팬데믹 덕분에… - 박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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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ffee Break 작성일21-07-08 22:11 조회16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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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덕분에… 

박신미

한국 커피브레이크 총무/ 인천 송현센터 디렉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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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커피브레이크 국제 컨퍼런스를 마친 지 몇 주간이 지나갔지만 참여했던 전 세계 많은 분들 마음 속에 생생하게 남아있는 여운은 앞으로도 그 어떠한 컨퍼런스 보다 더 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제가 함께 했던 소그룹의 마지막 모임에서 “감사 릴레이"를 나눌 때, 이전에는 “팬데믹 때문에…”라는 말을 주로 했었는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그 말이 “팬데믹 덕분에…”라고 바뀌게 되었다고 말씀하신 한 사모님이 계셨습니다. 


정말 그렇습니다! 저도 동일하게 “팬데믹 덕분에" 너무나도 귀한 은혜를 받게 되었습니다. 우리 아버지 하나님은 어려움 중에도 최선을 다하며 준비하신 모든 분들의 수고와 애씀을 최상의 것으로 갚아주셨다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강의들과 또 데살로니가서를 공부할 수 있었던 소그룹으로 인해 참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에는 무엇보다도 컨퍼런스 전부터 은혜를 주신 주님께 감사하고 싶습니다. 컨퍼런스 인도자로 섬겨주기를 요청 받았을 때 사실은 많은 부담이 있었습니다. 아직도 우리 봄학기가 진행 중이었고 시간차로 인해 컨퍼런스에 참여하는 게 쉽지 않은 상황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이 나를 부르시는 구나! 생각하며 훈련에 임하면서 생각지도 못했던 큰 은혜가 있었습니다. 


컨퍼런스 준비로 눈코뜰 새 없이 바쁘실텐데도 불구하고 전심을 다해 준비하시는 모든 스텝 분들을 보며 참 감동이 되었고 특히 미국, 인도, 이태리, 한국 등 여러 대륙에 떨어져 있으면서도 말씀 안에서 한 몸을 이루어 기쁨과, 때로는 눈물로 나누었던 시간이 참으로 복되고 생각만 해도 힘이 됩니다. 정말 말씀 안에 생명이 있고 부활의 주님 때문에 우리가 이런 복을 누리고 있구나 감동 또 감동이 몰려오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주님 앞에 함께 서게 될 우리의 모습을 생각하며 인내로 승리하게 하시는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함께 참여하였던 인도자분들이 열심으로 보충질문을 만들어 올리면 그것에 하나 하나 정성스럽게 피드백을 해주셨던 백대표님, 또 소그룹 인도를 마치고 나면 참여하셨던 분들이 격려와 힘을 주는 글들로 피드백을 해주셨던 것들… 주안에서 함께 세워져 간다는 것이 이런거구나 몸소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사실 저는 오는 10회 한국 컨퍼런스 소그룹부장으로 섬겨야 하기 때문에 소그룹 준비와 운영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에 이렇게 큰 도전을 받았고 또 소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한국에서도 소그룹을 비대면으로 진행할 계획이기에 이번 경험은 제게 큰 보너스였습니다.  


제가 섬겼던 소그룹은 다섯 분의 목회자 아내 사모님들과 한 분의 선교사 사모님이 함께 했습니다. 저를 포함해 네 명은 현재 커피브레이크 인도자로 섬기고 있는 분들이었고 그 외 사모님들은 최근에 커피브레이크를 경험하게 된 분들이었습니다. 무엇보다도 계속해서 평신도 그룹을 섬겨오셨던 사모님들의 사랑과 수고가 얼마나 큰 지를 실감하게 되었고 이렇게 컨퍼런스 소그룹에서 사모님들만 함께 하는 자리가 특별히 큰 위로와 새 힘을 얻는 자리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우리 중에 최근에 커피브레이크를 만나게 된 한 사모님은 지난 1년 동안 팬데믹 때문에 워크숍, Virtual 소그룹, 또 이렇게 컨퍼런스까지 참여하면서 커피브레이크 인도자들이 얼마나 많은 시간을 들여 애쓰고 기도하는 지 알게 되었다면서 정말 말씀 하나 하나를 허투로 보지 않게 되었다고 합니다. 한인들이 많이 없는 지역에 계시지만 말씀 안에서 연합할 수 있게 하는 커피브레이크 소그룹으로 인해 너무나도 감사하다고 마음을 나누어 주셨습니다. 


데살로니가 성도들을 진심으로 사랑하며 편지로 그들을 섬겼던 바울 덕분에 우리도 지금 이 편지를 읽게되는 놀라운 복을 주신 주님께 감사합니다. 정말 데살로니가서는 마지막 때를 살아가고 있는 모든 성도들에게 꼭 읽혀져야하고 또 커피브레이크 방식으로 스스로 진리를 발견하며 깨닫는 은혜를 누리는 것이 얼마나 필요한 지 새삼 중요하게 여겨졌습니다. 


저는 시간차로 인해 라이브 줌에 다 참여하지는 못했어도 나중에 녹화된 강의들을 들으면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이번에 이렇게 다양한 주제로 무엇보다도 모든 강사들의 열정과 더 나아가 모든 강의마다 어떤 때는 동일한 강의를 두 번하는데도 빠지지 않고 참여하는 준비위원들, 진행요원들의 모습이 특히 감동적이었습니다. 피곤한 기색없이 기쁨으로 참여하는 모습은 정말 이번 컨퍼런스의 주제처럼 “소망을 따르는 기쁨" 때문이 아니었나 생각하게 됩니다. 


앞으로 한국에서 진행될 컨퍼런스를 준비하는 데 너무나도 큰 교훈을 주고 참 모델의 모습을 보여준 미주 모든 스텝들께 감사드리고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 주님께서 귀한 상급으로 모두에게 안겨주시고 계실 것을 생각하니 저의 마음 또한 벅차 오릅니다. 한인 커피브레이크를 통해 전 세계 구석구석 더 멀리 퍼져나가게 되는 커피브레이크를 상상하게 됩니다. 데살로니가 성도들의 소문이 여러 곳에 퍼졌듯이 여러분들의 소식이 멀리 퍼져나가 소망으로 기뻐하는 은혜로운 소식들이 넘쳐나기를 간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감사를 대신합니다.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를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의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강림하실 때에

흠 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살전 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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