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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과 질문

간증 | 나는 왜 커피브레이크를 계속 하고 있는가? - 유은행 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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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ffee Break 작성일19-01-30 23:22 조회23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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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커피브레이크를 계속 하고 있는가? 

애너하임 센터  유은행 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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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딸이 뱃 속에 있을때 커피브레이크에 처음으로 초대 받은 기억이 난다. 둘째가 벌써 15살 생일이 엊그제 지났으니 커피브레이크와의 만남도 꽤 오랜 시간이 흘렀다.

‘나는 왜 커피브레이크를 계속 하고 있는가?’ 라는 생각을 해보면, ‘내가 왜 옷을 입고 다니는가?’라는 질문처럼 나에겐 너무 당연한 것을 물어보는 느낌이다. 내가 예수님을 사랑한 것이 먼저가 아니라 주님이 나를 먼저 사랑하여 주신 것처럼, 커피브레이크는 나에게 먼저 찾아와 주었다. 힘든 이민 생활과 초보 엄마로서 또 새내기 사모로서 힘든 시기를 보낼때 가까이 지내는 사모님의 초대로 오게 되었다. 지금 생각해보니 주님의 부르심에 난 그저 반응하였을 뿐인데, 그것이 나의 생명의 젖줄이 되고 있음을 이제야 깨닫게 된다.

커피브레이크라는 말씀 소그룹 공동체는 나에게 끊임없이 말씀과 친구가 되게 하는 곳이다. 원래 말씀과 기도를 좋아하지만, 여기 오면 나와 같이 말씀을 사모하는 사람들을 많이 만날 수 있어서 감사하다. 커피브레이크와 나의 지난 세월은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이다. 말씀을 통해 어려울때 견딜 수 있는 힘과 위로를 얻었고, 가정과 자녀양육에 대한 지혜와 구체적 도움도 얻었으며, 인도자로 섬긴 뒤에는 소그룹 양육을 통한 나의 부르심에 대한 확신도 발견하였다.

이번에 이명숙 권사님을 모시고 가졌던 <함께 가는 믿음의 여정> 연합모임을 통해서 커피브레이크 소그룹 사역의 정체성과 사명을 다시한번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다.  ‘이스라엘 왕들 중에 마지막까지 믿음을 온전히 지킨 왕은 3명뿐이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에는 마지막까지 믿음을 잘 지킬수 있도록 경각심과 도전의 말씀을 나누어 주심에 감사했다. 특히‘내 양을 먹이라’ 라는 주님의 음성이 다시 한번 귓전을 울리면서 이것이 축복의 사명이요, 천사도 흠모하는 일이라고 격려해 주심에 큰 위로와 기쁨을 느꼈다.

함께 가는 믿음의 여정 연합모임을 통해 그동안 잊고 지냈던 다른 센터의 자매님들을 한자리에서 뵐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다. 다같이 한자리에 모이니 다시한번 재헌신의 시간이 된 것 같고, 공동체가 나아가는 단기, 장기 계획을 들을 수 있어서 감사했다. 이제 막 커피브레이크에 참여한 자매님들에게도 도전의 시간이 되었으리라 짐작해 본다.

나를 부르시고, 사명을 주시고, 우리를 한 자리에 모이게 하신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다시한번 영광과 찬양을 올려드린다.

                                 2019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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