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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과 질문

간증 | 무장해제된 커피브레이크 시간 - 캐나다 토론토 큰빛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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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ffee Break 작성일19-04-09 21:50 조회2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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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해제된 커피브레이크 시간 


캐나다 토론토 큰빛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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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브레이크를 접하게된 그 시점은 내 인생에서 가장 힘들고 움츠려 들어 있었다. 슬픔이 가득 차버려 내 영혼이  짖눌려져  있을때 누군가에게  커피브레이크 모임 권유를 받고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참여하겠다고 했다. 커피브레이크를 하며  그동안  머릿속에서  복잡하게  정리되어지지  않았던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의문점들을  편히  질문할수  있었고  하나씩  해답을  찿아가게 되었다. 굳어진  내  고정관념들이  깨지고   수긍이  되어져  가던  시간들... 그  시간속에서  나의  흐트러진  생각들을  쏟아 놓아도  돌아서서  너무  나를 오픈한건가?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라는 그런  염려는  없었다 .  


이 모임 가운데에  성령님은  함께 하셨다. 출애굽기를  깊이  배우는  시간속에 하나님이  백성들을  다뤄가시는  모습을  보며  그  열심과  사랑을  보았다. 딱딱하게  굳어진  내  마음을  녹이셨고, 나의  죄를  보게 하셨고다. 그래서  나는 아팠다.  커피브레이크 교재 위로  뚝뚝  떨어지던   눈물.... 함께  손을  잡고  중보기도하던  시간들은  우리를  하나로  묶어가기에 충분하였다. 커피브레이크는  적용이라는 , 적어도  나에게는 낯선  단어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하게 했다. 여지껏  하나님  말씀을  사모하면서도  삶 속에서는 변화없는,  아니  변화에  전혀  관심없는  나였는지도  모르겠다.   

커피브레이크 모임에서는 무장해제하고  나의  민낯을  드러내는 시간이었다. 불평과  원망의  넉두리들을  감사로  바꾸어가는  시간이었다. 


출애굽기  여정을  함께하면서  내  삶속에  딱딱하게  자리잡고 있는  불평과  불만의  시선과  마주치게 되었다. 날카로운  말들을  가족에게  서슴치  않고  던지는 일상이  드러났고 상처주며 부정적인  말로  남편과의  관계를  깨뜨려가는  모습도  드러났다. 아이들이  대학에  진학하면서  예배드리지  않는  상황을 그저  묵인하고 있는  모습도  아픔으로  드러났다. 말씀을  많이  듣는다는  이유로  신앙이  성장하고  있다고  착각하는  내 모습도  드러났으며 하나님께   기도에  대해서도  모든  상황과  처지를  세밀히  올려드리지  못했던  부분도  깨닫게 되었다. 낮은  자존감에  내  스스로를  파괴하고  있었고, 외롭게  자라온  어린시절의  상처들이  아직 그 자리에  머물고 있음도  바라보았다. 복음을  들었고  복음을  알고 있고  예수님이  나의  죄를  대신  담당하심을  알고 있음에도  내  삶속에서는 예수의 사랑이 능력으로,  방패로  창으로  드러나지  못했던 것이다. 공격적인  인간관계에서는  도피하려고만 했다. 도무지  함께하고 싶지  않은 사람들을  향해   도망치며  정죄하고 있던  내 모습을  바라보았다.


출애굽기는 내 안에  복음을  확인해주는 동시에, 하나님이  나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에  대해  가슴으로  받아들이는  시간이 되었다. 매 시간 시간 하나님의  추격에  멈추는 시간이 되었고  주님의  음성에  뒤돌아  서게되는 시간이었다. 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하심에  대한  그  언어들은  내  어린시절의  아픔을  위로해 주셨다.  바닷가에  혼자  어둑어둑 해질때까지 걷던 그  시간에  주님도  함께  동행하셨던 것을  보게하셨다. 하나님께  내 죄악을  용서 받기를  원하면서 이웃을   용서하지 못하는 내 모습을  보며  하나님의  사랑이  내  안에  가득차기를 원한다고  기도하며  울부짖었다 . 주님!  도와주세요  내겐 사랑이 없습니다. 여태 도망치기만했던  습관에서 이제는  담대하게  맞서기를  원합니다. 나는  주님을  닮기원합니다.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게 되었다. 출애굽기는  말씀을  선포하며  나아가는것 하나님  편에  서기를  결단하며  한 걸음  옮기는 것에  대해   마음에  각오를  주셨다. 


그  가운데  감사의 일기를  쓰는  시간은 처음에는 어색함이  가득했었다. 도무지  감사할줄  몰랐던  인생이 하루하루의  삶에서  엉켜진  실오라기를  풀어나가듯 뽑아내는  감사의  이야기들은 때로는 이것이  진짜  내  감사의  고백인가... 하는 괴로움을  동반하곤 했지만 그럼에도  숙제하듯  써내려가는  감사일기를  통해 일상의  행복이  이런 것이겠다는  마음으로  이끌어갔고 내게  붙여준  가족과 이웃  모든 상황이 그  어느것 하나도 그저  그런것이  없음을  바라보며  감사하게  되었다. 감사일기를  통해  가장 큰 변화는 아마도  내가  남편을  바라보는  눈이 달라졌다는  것이다. 늘  안맞는 사람이라고만  여겼는데 그  사람의  성실함이 눈에  들어왔고, 그 사람의  사랑이  진심임을  받아들이게  되었고  그 사람의  피곤함이  안쓰럽고  안타까워짐으로 내  마음의  눈은  변하게  되었다. 늘  떠날  준비를  하던  나였는데  이제는 ’이런  사람도 없구나’ 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결혼 이십년만에  나는 그의  영혼을  위해  기도하기  시작했다. 깊이  하나님을  만나는  인생으로  변화되기를  중보하기  시작했다.  


출애굽기를 통해  감사 일기를  배우며 하나님의  일하심을  깊이  묵상하게 되는  시간이었고 하나님의  말씀의  비밀... 그 사랑의  언어들을  듣기 위해  들뜬  시간들이었다.  그  자리로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함께 울고 웃으며  같이 아버지 말씀을 사모하였던 지체들로 인해 행복한 시간 보냈다. 그리고 그 시간을 준비하기 위해 애쓰신 리더 집사님의 눈물의 중보기도... 늘 기억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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