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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과 질문

간증 | 자신을 용서하고 회복을 돕는 리더로.. - 캐나다 토론토 큰빛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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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ffee Break 작성일19-04-18 03:52 조회18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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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용서하고 회복을 돕는 리더로..

캐나다 토론토 큰빛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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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하나님께서 저를 인도자가 되기까지 부어주신 은혜와 훈련, 그리고 그 훈련을 토대로 제가 가지고 있는 비젼에 대해 말씀 드리려고 합니다. 저에게는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가 인도자가 되기 전과 후가 조금 다릅니다. 항상 하나님의 은혜를 인간의 한정적인 언어로 표현 해야할때 난감함을 느끼는데요저의 언어로 표현 하자면 우선 인도자가 되기전에는 주로 저 자신이 하나님 안에서 회복되는 은혜라면 그후에는 타인을 어떻게 받아 들이고 품어주는지, 어떻게 사랑하는지에 대한 은혜와 훈련입니다.


저는 오랜 시간을 저 자신을 사랑하기가 참으로 어려웠던것 같습니다. 여기서 왜 같습니다 라고 표현 했는지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 저는 2000년에 예수님을 영접하고 신앙생활을 시작했는데요초신자일 때 욥기를 읽으면서 욥의 고통이 너무 큰지라 그 안에 숨어있는 하나님의 은혜가 잘 이해 되지 않았습니다.  다른 부분은 다 이해가 되었지만 욥이 하나님의 은혜로 회복 되면서 잃어버린 모든 것을 그 전보다 넘치게 받게 되었지만 그 전에 잃어버린 자식에 대한 슬픔과 아픔이 과연 잊혀질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어요. 그 아픔을 갖고살아야 한다면 욥은 과연 축복받은걸까? … 이것이 납득되지 않고서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더이상 지속할 수 없어 갈급한 심정으로 묻고 묻고 또 물었습니다. 그러던중 갑자기 깨달아지는것이 있었습니다. 욥이 하루아침에 자식들을 다 잃은건 사실이지만 하나님께서 회복시켜주신 순간부터는 더이상 고통스럽지 않았을거란 생각이 들면서 하나님께서 이루어주시는 회복은 그래서 진정한 완전한 회복이구나 깨달아졌습니다. 그리고 그런 나의 완전한 회복을 하나님께서 원하시고 계신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제가 왜 같습니다라고 말씀드렸는 이해가 되시리라 생각합니다특히 그 과정에서 커피브레이크를 통해 정말 많은 은혜를 받았고 그와 비례하게 많은 부분들이 회복 되어져 가면서 저의 인생은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회복 될 수 있었던 단 한가지 진리는 예수님의 사랑이었습니다. 저는 저 자신을 온전히 사랑할 수 없어서 방황했고 그리고 사랑하기 위해 정말 많은 노력을 했더랬습니다. 하나님과의 교제가 깊어지면서 어느날 저는 저라는사람이 예수님의 피값으로 산 값진 생명이란 사실이 이론이 아닌 실제가되어 저의 전부를 흔들어 놓았습니다. 그 후론 그야말로 저 자신을 이해하고 용납하고 용서하면서 진정으로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놀라운건 이런 모든 것들이 노력이 아닌 저절로 이루어졌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은혜라 믿습니다


일년전 이맘때쯤 커피브레이크 인도자 이셨던 집사님께서 저에게 인도자를 해보라고 권유하셨습니다. 제가 어떻게하냐고 펄쩍 뛰면서 극구 사양했는데 그 분도 한치의 물러섬 없이 강하게 맞서시며 아직 시간있으니 더 기도해보고 나중에 결정하라 하셨어요. 정말 하나님의 뜻인지 알기위해 본격적으로 기도하던중 하나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지금까지는 내가 너를 회복시키 위한 훈련을 시켰지만 지금부터는 다른사람의 회복을 돕는 리더로서의 훈련을 받거라그래서 순종 아니 복종하는 마음으로 인도자를 맡게되었습니다. 그동안의 시간이 그리 긴 시간은 아니지만 전과는 다른 훈련이었습니다.


그 중 한가지는 얼마전 한국 방문 때의 일이었습니다. 그때까지 저는 아직 가족들과 풀지못한 숙제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나 혼자는 할수 없는 일이어서 속수무책으로 바라만 보고 있으니 늘 마음 한구석에 돌덩이가 있는것 같았죠. 그런데 여행 도중 갑자기 지난 학기에 다뤘던 아브라함과 롯의 이야기중 한장면이 생각이 나며 저의 마음을 파고 들었습니다. 그 둘은 소유가 많아져 서로의 목자들이 다투게되자 아브라함이 롯에게 이렇게 말합니다우리는 한 친족이라 나나 너나 내 목자나 내 목자나 서로 다투게 하지말자” (13:8) 그 때 이 부분을 서목사님께서 가족끼리는 시시비비를 가리지 말아야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말씀을 받고 가만히 생각해보니 실은 관계의 어려움이 다 시시비비를 가려서 생겨난것이 맞더군요. 하나님께서 이번엔 가족관계의 회복을 원하시는구나그렇다면 만나서 무조건 받아들이고 품어주란 말씀이구나…. 깨달아졌습니다. 그러나 저자신이 인간인지라 머리로, 가슴으로 아무리하고싶어도 막상 그 상황이 닥쳐올때 잘해낼 수 있을까…. 자신이 없었습니다. 정말 기도하며 성령님 의지하며 모든것을 뒤로한채 가족들을 만났습니다. 놀라운건 제 마음에 어떠한 앙금도없이 그냥 품어지는 마음이 저절로 ,이번에도 아무런 노력도 없이, 저절로 순조롭게 이루어지면서 상대방이 이해안되는 말을 할때도 아무런 반감없이 받아들여줄 수 있었습니다. 심리적으로나 감정적으로 모두 편안 했습니다. 그렇게 며칠 지나자 가족들이 저에게 아주 딴사람이 되어서 왔다고하더군요. 사람이 변해도 어떻게 이렇게 변할수 있는지 그저 놀라울 따름이라고요…..하나님께 너무 감사했습니다….. 가족들도 너무 행복해했고 저도 너무 감격스럽고 행복했습니다. 정말 커피브레이크 안했으면 어쩔뻔 했나 생각했습니다……


이번 커피브레이크에서 요셉이 애굽의 총리가 되기까지 하나님의 계획안에서 13년동안 가정총무, 감옥에서의 총무로 훈련받은 내용을 다루던중 부리더로 섬겨주신 권사님께서 그렇다면 집사님은 하나님께서 무엇을 위해 지금까지 어떠한 훈련을 받은것 같냐는 질문을 하셨습니다. 순간 허를 찔리는 질문에 당황했지만 다시금 되새겨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저 자신을 용납하고 용서하고 받아들이는 은혜와 훈련을 받으며 회복 되었습니다. 이것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것은 아닙니다. 제가 이렇게 오랜시간에 걸처서 회복된 이유는 오로지 저를 향한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저를 위해 자기 목숨을 버리신 예수님의 사랑입니다. 앞으로 제가 어디에 있든지 무슨 일을 하든지 제가 받은 특별한 은혜의 경험으로 다른사람을 품어주고 그로 인해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일에 하나님의 도구로 쓰여지길 소망하고 확신합니다.

<8:31>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으로 내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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