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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 | 제12회 커피브레이크 국제 컨퍼런스 - 송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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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ffee Break 작성일19-07-18 00:58 조회16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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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커피브레이크 국제 컨퍼런스 

송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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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아 나는 미국에 와서 커피브레이크를 하며 이민생활의 외로움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치유받고, 매일 그 사랑에 감사하며 살고 있어,’  결혼 후 처음 커피브레이크 소그룹 모임을 알게 되었다.

그것도 서울이 아닌 나성이라 불리우는 LA에서 남편의 누나로부터 들었던 그 이름이었다.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지만 이명숙 권사님과 백은실 대표님의 사역과 그 열매의 결실들에 대해 듣다보니 어느새 나도 커피브레이크 소그룹 모임을 동경하게 되었고, 참여하고 싶은 마음을 갖게 되었다. 하지만 10여년이 흐르면서 그 동경심도 서서히 잊어가고 있었다.

 

  나는 독실한 불교집안에서 딸만 4명을 내리 낳으시고 아들을 간절히 바라는 부모슬하에서 딸이라는 이유만으로 알 수 없는 죄책감을 느끼며 살았다. 그렇게 유년시절을 지내던 중 중학교를 미션스쿨에 입학하게 되었다. 입학 후 시작된 채플과 말씀공부를 통해 하나님의 존재와 예수님의 부활을 듣게 되었다. 사실 나는 성경의 말씀들을 믿을 수 없었고, 수 많은 신화 중에 하나일 뿐이라고 치부해 버렸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나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시며 완악했던 탕자를 어여쁜 자녀라 불러주셨다. 그렇게 구원의 확신과 믿음을 은혜로 거져 받고도 한동안 나는 감사함을 알지 못했다. 세상적인 나의 가치관은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내게 주시는 값 없는 은혜를 끊임없이 의심하며 살도록 만들었다. 그 무렵 나에게 하나님은 공의의 하나님이셨기에 내가 열심히 십계명을 따르고 정결하게 살아가지 않으면 벌을 받을 것 같았기에 믿음을 키워가는 것이 두려워 지기까지 하였다. 그렇게 나는 피터팬처럼 살아왔다.

 

  올 2월 백은실 대표님이 시카고에서 커피브레이크 소그룹 인도자 워크숍을 하신다는 소식을 접하곤 잊혀져갔던 그 설렘이 되살아났다. 처음이었지만 강렬한 울림이 워크숍을 마친 이후에도 한동안 계속되었다.

커피브레이크 소그룹 인도자 워크샵을 통해 커피브레이크 소그룹 모임에 대한 관심은 더욱 커졌지만, 주어진 상황은 커피브레이크 소그룹 모임을 시작하기에 어렵게만 느껴졌다. 하지만 카톡을 통해 매일 말씀으로 인도를 해 주시는 백대표님을 믿고 생명의 삶을 커피브레이크의 방법으로 묵상하였다. 그렇게 4개월을 지내왔다. 

 

   제 12 회 커피브레이크 국제 컨퍼런스, 내가 참여하게 될 것이라고는 생각조차 못하였으나 하나님께서는 생각지 못한 일을 이루시어 살아계심을 증명하시는 역사를 이뤄주셨다. 이는 5월말에 다시 만나게 된 백은실 대표님를 통해, 시댁가족들을 통해, 불가능할 것만 같았던 일정을 하루차이로 맞춰주신 것이다. 그래서 인지 3박4일이란 시간이 마치 하루인 것처럼 짧게만 느껴졌다. 그러나 그 무엇보다도 가장 큰 감사는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역사하신다”는 그 말의 의미를 깨닫게 된 것이다. 말씀은 그저 듣고 배워 깨달아야만 하는 것으로 알았던 나는, 오로지 질문과 소그룹 나눔만으로 하나님 말씀의 진리를 스스로 찾아내어가는 그 과정이 충격적이었다. 더욱이 오랜 믿음생활 속에서 나를 가장 괴롭히는 것은 성령 안 거하면서도 변하지 않는 내 삶의 모습이었는데, 요나서를 묵상하며 내 속에 요나 선지자가 살아 있음을 깨닫게 되었다. 눈물의 회개, 말씀, 성령, 기도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온전히 하나님을 신뢰하며 나의 의를 버리고 하나님의 관점에서 하나님의 의를 채워나가는 것만이 나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끝으로 컨퍼런스를 섬겨주신 모든 분들과 3박4일 동안 우아한 은혜로 함께 하며 22조 ‘우아한 소그룹’ 이끌어 주신 백은실 대표님과 안헬렌 부팀장님, 미셀 전도사님, 장미경 권사님, 류지성, 류혜성 자매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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