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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과 묵상

간증 | 온라인으로 커피브레이크 소그룹 모임을 한 후 - 노영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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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ffee Break 작성일20-04-02 22:18 조회20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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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으로 커피브레이크 소그룹 모임을 한 후

다이아몬드바 센터 - 노영매 권사


할레루야!

지금 막 3번째 ZOOM 을 사용하여 인도자모임을 했습니다. 이번에는 제가 아닌 다른 분이 초청을 시도하였고, 지난 주에 이어 ZOOM 기능 중 SHARE 기능까지 사용하였습니다. 이제는 ZOOM On-line 커피브레이크  소그룹 모임이 확실히 자리를 잡은 것 같습니다. 시작을 도와주신 한태욱 대표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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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희는 사도행전 8장을 공부했습니다. 스데반의 순교로 유대 지도자들의 핍박이 시작되어, 사도를 제외한 모든 사람들이 예루살렘을 떠나 흩어졌습니다 (행 8:1). 하나님의 나라가  위기를 맞이한 듯 보였습니다. 그러나 흩어짐이 하나님 나라 전파에 오히려 유익함으로 반전을 이루는 사건이 생겼는데, 바로 빌립 이야기 입니다. 그는 사마리아 성으로 내려 가서 그리스도를 전파했는데, 무리가 빌립의 말과 행하는 표적을 보고 일심으로 그를 쫓았고 그 성에는 큰 기쁨이 있게 된다는 내용입니다.

오늘 말씀을 공부하다가 모든 사람이 기피하는 사마리아를 왜 빌립은 어떤 마음으로 갔을까를 묵상하게 되었지요. 가기 싫은 곳, 하기 싫은  일, 구지 안 하고 싶은 일, 우리 모두에게도 항상 있지요. 한 달 전 ZOOM 을 소개 받고 사용해보라고 권유를 받았을 때의 생각이 납니다. 해야하는 마음과 그냥 넘어가고 싶은 또 다른 마음이 제 안에서 소용돌이 치며 한 동안 갈등충만 했었지요. 말하자면 저에게 있어서  ZOOM 이 사마리아처럼 기피하고 싶었던 겁니다. 가고 싶지 않고, 편하게 있고 싶어서 자꾸 이 핑계 저 핑계만 떠올리고 있었지요.

이틀 전 3월 30일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 STAY AT HOME” Quarantine 을 4월 말로 연기 했지요. 부활절 4월 12일에는 사람들로 꽉찬 교회들을 희망한다 했던 대통령이 그런 말을 한 것보면 상황이 더 심각해 미래가 더욱 두렵고, 갇혀만 있다보니 사람들의 금단 현상도 이제는 한계에 다다른 것 같습니다. 우리의 미래가 불확실하고 불안해 보입니다. 언제 끝날 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감사한 것은 이러한 때에 우리를 이렇게 준비시켜 주셔서 On-line 으로나마 만날 수 있고 이야기를 주고 받을 수 있다는 것 입니다.  

특별히 하나님 말씀 앞에 서로의 묵상과 배움을 나눌 수 있으니 얼마나 감사 한지요. 오늘 처음 들어 오신 어떤 자매님은 “ 와 너무 좋아요. 그 동안 좀 두렵기도 하고 잘 될까 걱정도 되서 못 들어 왔는 데, 이정도면 우리 테이블도 가능할 것 같아요. 가르쳐 주시면 한 번 해볼게요.” 라고 했고 그 것이 우리 모두의 처음 마음 이었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이런 IT(Information Technology) 특히, 보이지 않는 Online Activity 에 알레르기 있는 사람이라 “NO THANK YOU” 거절하고 싶었지요. 그러나 처음으로 내가 처음으로 HOSTING한 날을 기억하는데, 너무 기뻤습니다. 오늘까지 3번의 줌미팅을 하면서 첫째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 우리가 함께라면 뭐든 뚫을 수 있고 하나님 기뻐하시는 일이라면 하나님께서 하신다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둘째는 온라인을 통한 성경공부를 하다보니 “ 더 넓게( 지역에 메이지 않고 뉴욕 한국-- ) , 더 본질에 가깝게 ( OFF line 때보다 ) “ 의 유익함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마치 핍박의 위기 가운데 반전을 일으킨 빌립처럼 하나님께서 코로나로 갇힌 우리를 반전시키고 계신 가 생각해 보았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롬14:17).

예상치 않았던 이 상황속에서 온라인 툴을 사용하게 되었고, 오히려 좀 더 본질에 가까운 말씀공부를 할 수 있어 참으로 기쁜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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