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함께 가는길
우리가 함께 가는길

간증과 묵상

간증 | 팬데믹으로 인해 만난 커피브레이크

페이지 정보

작성자 Coffee Break 작성일20-10-27 22:09 조회135회 댓글0건

본문

cfa864b1694e88800b1cb68c8d903242_1603803859_0495.jpg 

팬데믹으로 인해 만난 커피브레이크


COVID-19으로 인해 대학에서 집으로 돌아와 온라인 수업을 하던 딸들이 정말 갑자기 엄마와 성경 공부를 하고 싶다고 자원을 했다.


그 동안 아이들이 제대로 신앙생활을 하지 않는 것처럼 느껴져 모든 것이 부족했던 내 탓이라고 회개하며 아이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었지만 막상 먼저 아이의 입에서 이런 말이 나오니 좀 당황스러웠고 어떤 교재를 사용해야 할까 망설여졌다.

많은 성경 공부가 있지만 여기서 자란 아이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성경 공부가 어떤것일까 고민하던 나에게 커피브레이크 모임에 대해 들었던 것이 떠올랐다. 일단 커피브레이크 웹사이트를 찾아보고 커피브레이크 교재를 구입하고 마침 온라인에서 개설된 커피브레이크 특강과 소그룹 인도자 워크숍부터 시작했다.


다른 성경 공부 모임은 많이 해 봤지만 커피브레이크 모임에는  참여해본 적이 없던 내가 과연
할 수 있을까라는 마음과 하나님께서 인도해 주시면 가능하리라는 마음으로 졸지에 딸들과 하는 커피브레이크 모임의 인도자가 되어 두 딸들과의 성경 공부가 시작되었다.


딸들이 가장 친숙한 "창세기" 를 택했는데 그동안 그렇게 많이 읽고 들었던 창세기가 공부하면 할수록 얼마나 어렵고 오묘한지 깨닫는 시간이었다.
'내가 제대로 하고 있는건가' 두렵고 떨림도 있었다.

그러나 우리 아이들이 인간의 타락과 하나님의 구원의 계획이 바로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이며 감사하다는 고백을 하는 것을 보며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고, 마음이 가벼워졌다.


그러던 중 딸들과 모임의 인도자가 아닌 나도 커피브레이크 모임에 참여하여 제대로 배워보고자 하는 마음이 생겼다.
텍사스 휴스턴 지역에는 커피브레이크 모임이 활발하지 않지만 팬데믹 시대의 가장 큰 장점인 온라인으로 남가주 어바인에 있는 모임에 참여하게 되었다.


첫번째 책으로 데살로니가전후서를 공부하며 그 당시 시대적 상황 속으로 들어가 바울과 그 동역자들의 입장이 되어 보기도 하고 데살로니가 교회의 성도가 되어 보기도 하였다. 당시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고 따른다는 것은 목숨을 건 대단한 일 이었고, 바울의 성도를 향한 사랑의 마음과 간절한 기도의 마음이 느껴지며  다시 오실 주님에 대한 나의 신앙 생활을 돌아보게 되었다.

인도하시는 권사님을 통해 한 단어를 통해서도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시고자 하는  사랑의 마음을 느낄 수 있음을 배우게 되었다.

 이제 어떤 성경 본문을 읽어도 어느 구절 하나 허투루 넘기지 않고 그 속에 담긴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려고 노력하는 나를 발견하게 된다.
어느 누군가와   성경을 함께 읽으며 차분하게 하나님에 대해 전할 수 있지않을까 하는 용기도 생긴다.
앞으로도 성경의 진리를 성령의 조명 아래 탐구해 나가며, 그때 그때 허락해 주시는 사명을 감당해 나가고 싶다.
자칫 불안하고 우울에 빠질 수 있는 이 시간에 하나님께 초점을 맞추고 말씀의 샘물 앞으로 초대해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또한 커피브레이크를 섬기시는 모든 분들께도 감사함을 전합니다.


주님이 사랑하시고 말씀을 사랑하는 L 집사 _ 어바인 이브닝 센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