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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과 묵상

간증 | 그 분이 불러주시면...- 송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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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ffee Break 작성일20-12-03 20:50 조회29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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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분이 불러주시면... 

송민경

(한국 송파센터/ 전 미국 뉴저지 파라무스 센터)

미국 생활 중에 커피브레이크를 만나게 되신 송민경 자매님이 배우자의 직업상 이동으로 한국으로 돌아가셔서 한국 송파 센터에 정착하시기까지의 과정과 그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이야기들입니다.


미국 생활 동안 교회 순모임의 한 분께서 당신 댁에서 커피브레이크를 인도하신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별 설명이 없으셔서 처음에는 뭐 커피 마시는 모임인가 보다 했습니다. 그 후에 성경공부 모임임을 알게 되었지만 그 분 댁도 멀고 당시 교회 교육과정 이수도 빠듯했기 때문에 어떤 방식으로 하는 것일까 궁금했지만 참여할 수가 없어 아쉬웠습니다. 2년동안 교회 교육 과정을 마친후 정기적인 성경공부를 더 소망하던 중에 지인분께서 커피브레이크 모임에 나오라고 권유하셨는데 예전 순모임 그분의 이야기가 떠올라 드디어 때가 왔다고 생각하고 기꺼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허전한(?) 모습의 교재를 가지고 제가 스스로 찾고 생각하고 공부해야 할 부분이 많은 예습과정 덕분에 하나님의 뜻을 알고자하는 묵상의 시간이 길어졌고, 팀원 분들의 실질적인 삶 가운데 역사하시는 하나님 말씀의 뜻을 확인하는 시간 시간이 큰 은혜로 다가왔습니다. 그러면서 남편 덕분에 여러나라를 다녀야하는 저에게 주님께서 이 기쁨을 너 혼자만 누리지말고, 말씀공부의 기회가 부족한 나라에 가서 함께 나눠보라는 소명을 주시는 것 같았습니다.

한국에 돌아와서는 그동안 아이들 입시에, 혼자되신 어머니를 돌봐 드린다는 이유로 핑계대며 차일피일 미뤄왔습니다만, 여러차례에 걸친 미국 인도자분의 강권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와 닿았기 때문에, 얼마전 한국 송파 커피브레이크 모임에  처음으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이곳에도 열심으로 커피브레이크에 임하는 분들이 계셨고, 특히 인도자 권사님은 미국 서부 커피브레이크 초창기 멤버이시자 한국 커피브레이크의 워크숍 강사이시며 그동안 저희 모임에서 인도자가 배출되기를 기도하고 계셨다고 합니다.

제가 말씀 드리기도 전인데요... 제가 품고 있던 마음을 전 망각하고 나태함에 빠져 있었으나 하나님께서 저를 그 자리에 데려다 놓으셨습니다.
다른 나라로 곧 떠나야 해서 한국에서의 남은 시간이 길지 않으나 제가 다른 곳에 간 후에도 계속 온라인으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주신다고 하네요.
좀 더 준비된 후에 기회가 된다면 인도자의 소명을 실천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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