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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과 묵상

간증 | 출애굽기와 함께하는 메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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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커브 작성일20-12-13 13:22 조회254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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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인천에는 첫 눈이 내렸네요~

사랑하는 귀한 분들과 인천송현센터에서 진행되었던 

"출애굽기와 함께하는 메리 크리스마스" 영상을 나눕니다~ 


오늘 한국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들이 천 명이 넘어 우울한 주일인 것 같지만

비대면으로 모일 수 밖에 없는 종강 모임에서도 

너무나도 큰 은혜로 채워주신 주님의 은혜를 감사하며 

모두에게 그 은혜를 영상으로 나눕니다~

모든 커피브레이크 모임을 우리의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두 파트로 나눈 영상 아래 링크 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파트 1 : https://youtu.be/tksnhX8_c2Y

파트 2 : https://youtu.be/h1d-NhuCyXg

댓글목록

한국커브님의 댓글

한국커브 작성일

출애굽기의 발견2를 마치며.
출애굽기 2과를 하며 예배에 나의 태도가 새로워지는 시간이 되었다. 제사장의 정결예식을 배우며 그렇게 죄없는 동물의 피를 뒤집어쓰고 들어가야만 어렴풋이 하나님의 뜻을 알수 있었던 그들의 모습을 보며, 예수님의 보혈로 단번에 지성소 안으로 들어갈 수 있는 우리의 예배가 얼마나 소중하고 감격적인 것인지 되돌아 보는 시간이었다.
 그와 대조적으로 하나님과 친밀하게 친구처럼 대화하는 모세의 모습, 백성들을 하나님의 마음으로 사랑하는 모세의 모습을 보며 참 도전이되고 사모하는 마음이 샘솟았다.
 또한 우상을 요구하고 만들어내는 아론과 이스라엘 백성을 보며 분노가 치솟았는데, 내 안에 금신상보다 더한 우상이 자리잡고 있음을 보여주시며 다시금 회개의 영을 부어주셔 겸손해지는 시간이 되었다. 말씀을 배우고 하나님의 마음을 발견하는 커피브레이크의 시간이 너무 귀하다.

-*** 사모-

한국커브님의 댓글

한국커브 작성일

이스라엘 백성이 전능하신 하나님의 손에 이끌리어 홍해를 건너고
광야에서 신앙훈련을 받는 과정속에서 하늘의 모형인 이땅에서의 성막을 지으라는 말씀을 듣고
지도자 모세를 통해 그 일을 이루어가시는 하나님의 일하심을 보게 하셨습니다.
먼저 지도자인 모세에게 말씀하시고, 지도자는 말씀하신 그대로 백성들과 성막을 지어나가는 장면을 통해
말씀하신 그대로 행하는 것이 우리가 해야할 일임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또한 성막을 지을 때에 지성소의 법궤와 속죄소를 가장 먼저 만들고
성소의 부분을  만들고 성막 뜰 놋 번제단을 만들어 나가는 장면에서
참 신앙은 내면에서 부터 바르게 세워나가는 것이 중요함을 알게 하셨습니다.
겉으로  아무리 웅장하고 화려해 보여도
그 내면이 그리스도로 강해져 있지 않으면 본성을 바로 드러내는 것이 나 자신임을 또한 보게 하셨습니다.
가장 중요하고 소중하신 말씀을 내 마음 깊숙이 담아 그 말씀대로 그대로 살아가는 것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길 임을 알게 하셨습니다.  -이명숙 전도사-

한국커브님의 댓글

한국커브 작성일

출애굽기 후기

먼저 커피브레이크를 통해 출애굽기의 발견2를 함께 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솔직히 출애굽기는 약간은 지루하고, 하지 말아야하는 것들도 많고, 해야 하는 것들도 많아 성경을 읽을 때 빨리 읽고 지나가는 그런 부분이었습니다.
그러나 출애굽기의 발견2를 사모님들과  함께  공부하면서, 출애굽기가 어려운 성경이 아니고
나를 돌아보게 하고 재정비하게 하는 시간들이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이드로와 모세 이야기를 통해서는 멘토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는데,  나의 진정한 멘토는 사람이 아닌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22장25절에 네가 만일 너와 함께 한 내 백성 중에서 가난한 자에게 돈을 꾸어 주면 너는 그에게 채권자 같이 하지 말며 이자를 받지 말 것이며.... 말씀을 읽게 되었을 때,
저는 누군가에게  베푸는 마음으로 베풀고 도움을 주었지만, 그 마음이  결국 생색이라는 마음으로 바뀌는 것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저에게 한없는 자비를 베푸시고 생색이라는 것을 한 번도 내시지 않으시는데, 저는 그런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가지는 못하고, 진정 이웃을 위한 저의 마음의 양심은 무엇이었는지 저의 마음을 충족시키는 일에만 집중했다는 것이 회개하게 되었습니다.
또  하나님의 백성으로써 거룩하고 구별되게 사는 삶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다시금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거룩한 삶이라는 것은 많은 경건생활들도 포함이 되겠지만, 이웃을 사랑하고, 그들을 섬기는 것도 ,
나라를 사랑하고 기도해야한다는 것도, 약자들을 돌아보고 믿는 자로써의 삶이  하나님 앞에서 거룩한 사람으로써 살아가는 것 중에 하나가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거룩한 삶을 사는 것은 어렵고 복잡하고 해야 할 것들도 많지만, 거룩하라 하신 하나님의 명령을 생각하며 하루하루 실패 하더라도 노력하는 제가 되도록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2조 사모님들의 나눔을 통해 제가 느끼지 못하는 것들도 함께 느끼게 되며, 공감하는 시간들이 감사했습니다.  -이세정 사모-

한국커브님의 댓글

한국커브 작성일

간증을 하라는 사모님의  말씀을 듣고
교재를 쭉 훑어보며 그동안 어떤 은혜들을 누렸는지 살펴보았습니다. 이전 같으면 살펴보지 않아도 머리 속에 생생하게 저장되어 있을터인데
혹시 더 정성을 다해 참여했어야 했나, 아니면 나이가 그럴 때가 된건가 하고 조바심이 좀 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잠시 분주함을 멈추고 간증 준비에 몰두하니
잊고 있었던 알지 못했던 주의 은혜들이 물밀듯이 밀려오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이 간증를 준비하면서 저는 6여년 전 선교사로 부름을 받고,
이곳으로 오기 직전, 인천중앙교회 쉼터에서 했던 룻기, 종강모임의 간증이 문득 생각났습니다. 
지금도 6년전 그 때의 기억이 생생합니다.  우리가 이제 보아스의 밭에 이르렀다는 큰 발견과 깨달음으로 얼마나 기쁘게 감동가운데 간증을 했었는지 모릅니다.
저는 지난 6년 동안 이곳에서
보아스의 밭에 이른 룻과 나오미의 심정으로 살았던 것 같습니다.  특별히  사역의 현장에서 즐겁고 감사할 때도
힘들고 막막할 때도 나오미와 룻의 심정으로 낮아지고 기다리고
참고 소망을 가지고 서로 격려하며 이겨온 것 같습니다.
정말 6년 동안 알게 모르게 커피브레이크의 은혜를 우려먹고 또 우려먹으며 살아온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제 오늘 출애굽기(2) 통해 주님은 예전 6년 전에 그랬던 것처럼
다시 한번 제 인생가운데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는 것을 깨닫습니다.
이제 하나님은 다시 한번 새로운 이름과 비전을 주십니다.
그렇습니다. 이제 너는 모세와 아론과 같은 자다 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지난 여름 우연히 박신미 사모님과 연락이 닿고 온라인으로 공부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저도 모르게 함께 참여하게 해달라고 부탁드렸고 반나절만에 이곳 선교사님들 몇분과 출애굽기(1) 모임이 꾸려졌습니다.
출애굽하는 드라마틱한 내용들을 통해 모세의 성장과 하나님의 성품에 대해  마음으로 배우게 되었습니다. 

출애굽기(2)는 이제 흥분되고 예측할 수 없는 일들로 가득찼던
그 탈출의 시기를 지나 정확한 정체성을 하나님께 부여받고
광야에 들어선 이스라엘사람들의 또 다른 시작과 도전으로 여겨졌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곳에 교회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우리의 예배모임이
이제 어떻게 살아남아 하나님 나라의 영광스런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을지
중대한 선택의 기로에 서있는 저희의 상황과 비슷하다고  여겨졌습니다.
저희는 미얀마선교사이고  코로나로 막혀있는 하늘길이 열리면 바로 미얀마 양곤으로 이곳을 떠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 섬기는 교회는
전략적인 이유로 치앙마이에 머물렀던 지난 6년 동안
나오미와 룻과 같은 빈손인 처지의 두 여인이
우연히 만나 그의 가정에서 시작한 사랑스런 아주작은태국교회입니다.
하지만 곧 지도자의 부재라는 곤란한 상황에 직면하게 된 것입니다.
이 문제 해결을 위해 저는 먼저 저보다 나은 선교사님들, 특별히 이때까지 없었던 한국교회의 후원을 새롭게 요청할 수 있는 분을
하나님께서 이 곳 교회에 붙여주시길, 그리고 교회를 위해 더 나은 지도자가 필요하다면 이를 위해 기꺼이 지금의 자리에서 물러서는 것이 참된 사랑이고
하나님의 뜻이라고 서운한 맘을 달래며 자신을 타이르고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그 태국친구가 혼자서는 도저히 교회를 유지하고 성장시킬 수 없을 것이라 생각했고
그를 다른 리더십 아래로 보내어 그를 통해 제가 알고 경험했던 형태의 교회를 세우게 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최선의 길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결론적으로 바로 지난 주일 이 일이 어떻게 해결되었는지 나누고 싶습니다.
한국선교사는 떠나야해서 생각이 복잡하고 불안한데
하나님은 남아 있어야 하는 태국친구에게서
모세와 아론 같이 리더의 자리를 지켜가기로 한
믿음의 결단을 보게 하셨습니다.
목사가 되는 것, 건물을 가지는 것, 시스템과 체계를 세우는 것 등
이런 것들은 자기가 할 수 없을 것 같아 선교사를 실망 시키게 됐지만
많이 두렵고 혼란스럽고, 한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삶일지라도
가족과 일가친척 이웃과 마을을 위해 이곳에서 이전과 같이 변함없이 일하고 싶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리고 이 일을 하나님께서 그를 통해 꼭 이루어 가실 것을
여러가지 일들로 확신하게 하셨습니다.

우리는 나오미와 룻의 심정으로
주님 주시는 은혜의 지푸라기에 감사하며
간혹 충성과 헌신과 성실이라는 큰 이름으로 불리는 것에 황송하고
죄송해하며 여기까지 왔는데...
이제는 하나님께서
모세와 아론과 같이
주의 교회와 주의 나라, 주의 사람들을 위해
담대함과 용기와 지혜와 주임재의 약속을 더 강력히 요구하는
건강한 주의 리더가 되기를 소원하게 하셨습니다.
다시말해 출애굽기(2)를 공부하는 동안 주님은
아름답고 사랑스럽던 두 여인 나오미와 룻에게
모세와 아론과 같이 강한 리더가 되기를 결단하게 하신 것입니다.
그 뿐 아니라
출애굽기(2)를 통해
교회가 직면한 내부적 외부적 상황적 문제를 하나님은 이미 다 아시고 해결하신다는 것을 발견하게 하시고
성막과 율례와 율법으로 주의 나라와 백성들을 온전케 하시는 하나님, 그리고 모든 것 되시는 예수그리스도를 발견하게 하심으로 용기와 평안도 주셨습니다.

특별히 6년전 맘에 주셨던
태국어로 하는 룻기모임을
지난 출애굽기(2)과정 중 시작하게 하시고
은혜롭게 마치게 하심도 감사드립니다.

보통 선교사들은 6년을 한 텀으로 사역하고 7년 째 되는 해에는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다가올 새 텀을 준비하는 걸로 아는데
제 경우 하나님은 이번 커피브레이크를 통해
충분히 이 일을 하셨음을 깨닫고 감사드립니다. 

다시 한번 박신미 사모님과
함께 한 모든 사모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허락하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김미정 선교사(태국, 미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