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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과 묵상

간증 | 야고보서는 지금 꼭 필요한 말씀(박은영, 서울 구로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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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커브 작성일20-12-17 14:02 조회20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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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서는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말씀~

                                                                      

박은영(서울 구로센터)


이번 커피브레이크에서는 야고보서의 말씀을 다뤘습니다. 야고보서는 당시 박해를 피해 흩어져 살던 유대인들에게 야고보가 바른 신앙과 삶을 가르치기 위해 기록한 서신서입니다.  그동안 야고보서를 생각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말씀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것이라는 말씀이었는데, 커브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다른 말씀을 주시며 저의 신앙을 점검하고 돌아 보기를 원하셨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까지도 깨닫게 주셨습니다.  

이번 야고보서 말씀은 저에게 유독 어렵고 무섭게 느껴졌습니다. 그만큼 많은 찔림이 있었고 그동안 내가 무엇을 바라보고 살았는지 철저하게 반성하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세상과 하나님 사이에서 갈등하던 저였습니다. 금을 밟고 있다가 은혜가 충만하면 하나님 쪽으로 발짝 가고 세상의 재미에 휩쓸려 지낼 때는 세상 쪽으로 발짝 가까이 가곤 했습니다. 이런 저에게 하나님은 야고보서 4장의 말씀에서 정확하게 집어 마음을 품지 말라고 하십니다. 

간음한 여인들아 세상과 벗된 것이 하나님과 원수됨을 알지 못하느냐 그런즉 누구든지 세상과 벗이 되고자 하는 자는 스스로 하나님과 원수 되는 것이니라 하나님을 가까이 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 하시리라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하게 하라. (야고보서4:4, 8)

마음을 품은 자를 간음한 여인이라고 하십니다. 간음을 해야 간음한 자가 아니라 세상과 되고 세상과 되고자 하는 자까지도 마음을 품었다 말씀하십니다. 

세상과 세상 사이의 문제는 고민할 것이 없습니다. 오늘은 드라마를 보고 내일은 재방송으로 다른 드라마를 보면 되는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기회는 언제든지 있고 오늘이 아니어도 나의 유익을 채울 있습니다. 손해를 보지 않아도 되고 만약 손해를 본다고 하더라도 그리 손해가 아니기때문에 세상과 세상 사이의 문제는 별로 고민하지 않고 쉽게 선택할   있습니다.  

하지만 세상과 하나님 사이의 문제에서는 갈등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제가 순종하기 어려운그때그것 집어 말씀하시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아주 오랜만에 만나기로 친구들 모임은 항상 금요일 밤에 약속이 잡힙니다. 갖고 싶은 물건이 있어 돈을 모아서 그것을 사려고 하면 하나님은 헌금할 기회를 주십니다. 순종은 하나님이 기회를 주시고 마음을 주셔야 있습니다. 잠깐 이따가 해야지 저거 하고 나서 해야지 하면 마음이 사라져 순종할 기회도 없어져 버립니다. 그렇기때문에 세상과 하나님 사이 선택의 순간에 고민하게 되며 세상의 재미를 선택하게 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나에게 이익이 되고 유익이 되는 길을 선택하며 조금의 죄책감도 가지지 않고 자신을 합리화시켰던 지난날을 돌아보며 반성했습니다. 결국 내가 선택하는 것들은 위의 것이며 정욕의 것이며 뜨거운 바람에 떨어지는 꽃과 같은 것이라고 야고보서는 말씀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하나님이 원하시는 때는 내가 가장 원하지 않을 때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법 또한 내가 가장 원하지 않은 방법이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것들을 묵상하다가 어느 갑자기 기도 중에 하나님께서 환상을 보여주셨습니다. 죽어서 하늘나라에 가게 되었는데 그때에도 저는 여전히 천국 문과 지옥문 사이에 걸쳐서 있는 것이었습니다. 한쪽은 지옥 불로 새까맣게 타고 있고 한쪽은 환하고 따뜻한 빛으로 감싸져 있는 모습에 너무 깜짝 놀라 말을 잃었습니다. 무서운 환상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저에게 경고하십니다. 그때에도 여전히 그렇게 있을거냐고 물어보십니다. 

야고보서는 지금 저에게 우리에게 필요한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안개라고 표현하시며 사라질 인생의 시간을 어떻게 쓰길 원하시고 무엇을 조심하며 무엇을 봐야 하는지 코로나로 인해 모든 것이 혼란스럽고 무너져버린 시대에 우리가 어떤 것을 붙잡으며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강력한 지침을 주고 있습니다. 

정신 차리고 깨어 눈의 주님만을 바라보고 예수님 은혜로 구원받아야 하는 죄인임을 깨닫기를 원합니다. 주님 다시 부르실 금을 밟고 있는 모습이 아니라 예수님 가까이에 있는 제모습을 소망합니다. 

커브를 좋아하는 사람으로 어려운 때에 이런 줌이라는 방법을 통해 커브를 계속 이어가게 하신 담임 사모님과 인도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번 커브에서는 저희 조원들이 너무나도 익숙하고 친한 분들이라 저의 부끄러운 모습들까지도 진솔하게 나눌 있었습니다. 따뜻한 분위기로 끝날때까지 함께해준 조원들과 인도자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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