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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과 묵상

간증 | 내 기준의 정체성에서 증인의 정체성으로-송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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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ffee Break 작성일22-04-29 22:31 조회43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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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기준의 정체성에서 증인의 정체성으로 

송화정

Virtual Center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행1:8)


2020년의 시작은 코비드 팬데믹으로 일상은 물론 믿음생활의 많은 부분이 멈춘 듯 했다.

처음 몇 달은 주일성수를 하지 못하는 것에 안타까움과 갈급함을 느끼며 팬데믹 종료를 기도했었다. 왠지 팬데믹으로 인해 믿음생활에 많은 장벽들이 생기는 것 같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팬데믹의 시작과 함께 한 Virtual Center 는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선물이 되었다.

오랜 동안 커피브레이크를 갈망하였지만, 공간의 한계 때문에 불가능했던 것이 가능해 졌기 때문이다.
고난 속에서도 우리를 빛 가운데로 인도하시고, 역사하시는 주님의 은혜를 지금 이 시간에도 감사하게 된다.

내가 커피브레이크를 통해 배우는 것은 말씀 뿐만이 아니었다.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헌신하시는 많은 분들의 섬김에 감동하며 순종을 배우게 되었다.


또한 초대 대표이신 이명숙 권사님과 한 소그룹이 되었다는 것, 이 또한 우연은 아니라 생각하며 권사님과 함께 소그룹을 할 수 있게 해 주신 주님께 진심으로 감사하고 있다.

매주 금요일 우리 소그룹 분들과 함께 말씀을 묵상하며 나눌 수 있어서 행복하고 감사하다.

쥴리 권사님, 남재희 사모님, 김은혜 자매님, 김현 자매님, 한 분 한 분 너무 소중하고 각각의 달란트를 빛내며 하나님의 청지기로, 주님의 증인으로의 삶을 살고 계심을 볼 수 있었다.


요한복음의 발견을 수료하고 사도행전의 발견을 시작하며, 부족하지만 소그룹의 인도자를 맡게 되었다. 사실 나는 인도자의 그릇이 되지 못함을 알고 있었다. 그러나 커피브레이크를 통해 헌신과 순종의 모습을 보았었다. 내가 보기엔 너무도 훌륭하신 분들의 한결 같은 고백들은 ’부족한 나를 들어 쓰시는 주님께 감사드리며, 부족하기에 더욱 순종하며 헌신하신다’ 는 것이었다.

언제나 하나님께서는 부족한 자를 쓰실 때 하나님께서는 가장 빛나는 멘토로 채워주고 계신다.

그래서인지 나는 사도행전의 보충 질문을 만들며 한 걸음 더 성장한 나를 발견할 수 있었다.


사도행전의 또다른 표제는 "성령행전" 이라고 한다. 이는 사도들에게 능력을 주고, 그 능력으로 말미암아 복음을 전하도록 지도하시는 분이 “성령님” 이시기 때문이다.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변화되어진 사도들의 헌신과 순종으로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영접하는 이방인들의 믿음을 지금 우리가 동일한 은혜를 누리며 묵상하고 있다.


특히 베드로의 변화를 보며 많은 도전을 받았다.(행4:6) 성령충만한 베드로는 공회 앞에서도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는 것을 두려워 하지 않고 담대히 전할 뿐 아니라, 그의 설교는 듣는 이들이

그의 학문을 이상히 여길(행4:13) 정도였다. 그의 이런 변화를 많은 이들에게 예수님이 살아 계심을 증거하는 모습이었을 것이다.

또한 갑자기 많아진 제자들 가운데 소외된 성도들의 원망이 있을 때, 그들을 섬기기 위해 사도들이 일곱 집사들을 세우는 방법을 보며(행6:1~7), 성령충만한 교회 공동체 속에서도 문제는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러나 사도들은 그 문제를 이전의 유대인들과는 전혀 다른 방법으로 해결하는 것을 깨닫고, 지금 우리는 교회 안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고 있는가를 다시 한번 깊이 묵상하였다. 왜냐하면 나는 미국에서 섬기던 교회가 문을 닫아서 사랑하는 지체들이 방황하게 되는 아픔을 경험했었고, 그 아픔이 아직도 치료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던 중 하나님께서는 스데반의 순교(행7장)와 흩어진 믿음의 사람들이 두루 다니며 복음의 말씀을 전하는 것(행7:4)을 통하여 위로와 깨달음을 주셨다. 보여지는 고난이 결국 복음전파의 밀알이 되어지고, 그 밀알이 땅에 떨어질 때에 더 많은 결실을 맺게 하시는 섭리를 깨닫게 되었다. 그레서야 내가 하나님 나라를 증거하는 증인의 정체성이 아닌, 아직도 내 기준의 정체성으로 아파하며 이 곳에서 증인으로 헌신하기를 주저했음을 고백하고 회개하였다.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면 너희는 권능을 받고” 하고 하셨는데, 나는 성령이 주신 권능을 어디에 사용하고 있는가? 오늘 이간증문을 작성하며 나를 쿠웨이트땅으로 흩으신 주님의 뜻을 따라 바로 여기에서 만나는 분들에게도 하나님의 나라를 증거하리라 결단하여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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