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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과 묵상

간증 | 마가복음의 발견 2를 마치고: 22년 봄학기 1조(새친구 조)-인천송현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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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커브 작성일22-07-25 14:35 조회9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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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봄학기 1조(새친구 조)

마가복음의 발견 2를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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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온 간사- 


2022년 3월 29일에 첫 시작으로 종강모임인 7월 5일까지 

저에게 귀한 시간을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드리고

함께 웃고, 눈물도 찔끔 흘리고, 삶을 나누고 기도하며 공부해왔던 우리 1조, 

믿음의 친구들과 영혼의 등불을 밝히시는 주님 앞에서 깨어 계시며 

길을 밝혀 인도해주신 박신미사모님께 감사합니다.

  

저는 복음서 중에 요한복음을 참 좋아합니다. 

가장 많이 읽고 그래서 가장 익숙하고 친숙한 것은 요한복음입니다.

그런데 마가복음을 공부하면서 만난 예수님은 또 조금은 다르게 다가왔습니다. 

마가 복음 속, 예수님은 훨씬 더 활동적인 모습으로 그려져 있고  

예수님 주변인물들에 대해서도 세밀한 관찰이 돋보입니다. 

소외되었던 계층, 여성들에 대해서도 시대적으로 봤을 때는 

획기적일만큼 존중하는 마음도 엿보입니다. 

마가복음의 발견 1을 놓치고 2부터 시작한 것이 그래서 더욱 아쉽기는 합니다.

 

교재를 다시 펼쳐 보기 전에… ^^ 눈을 감고…

저의 기억과 마음에 새겨진 것들은 무엇인지… 찬찬히 생각해봅니다.

 

저에게 가장 깊이 다가왔던 것은 “깨어 있으라!”고 말씀하신 예수님이십니다.

그 누구보다 생생하게 깨어 계시면서 깨어있지 못한 제자들에게 

때로는 간청하시고 때로는 엄히 말씀하시고

때로는 그들의 연약함을 깊이 이해하시면서도 계속해서 몇차례나 말씀하신 것, 

“삼가하고 주의 하고…  무엇보다 [깨어 있으라]”고 하신 그 말씀입니다.

자신이 어떠한 고난과 죽임을 당하실지 이미 알고 계심에도

제자들이 시험에 들어 넘어지고 배신하고 실패하고 도망할 것에 대해, 

그리고 앞으로 다가올 그날들과 다시 오실 날들 앞에서 제자들이 깨어있길 간절히 원하셨습니다.

 

저는 깨어있지 못하고 혼곤하여 졸고 있던 제자들과 다르지 않습니다.

새로운 땅, 새로운 환경, 새로운 교회… 

그럭저럭 적응을 해내고 잘 지내고 있는 듯도 했지만

깨어 기도하는 것과, 말씀 한 장을 읽는 것조차 되지 않은채로 

저의 시간은 속절없이 손가락 사이를 빠져 나가는 모래와 같았습니다. 

그저 너무 부끄럽지 않은 모습이기만 하면 다행인 그런 모양이었다고나 할까요…

 

깨어 있으라는 말씀은 급박한 예수님의 당부기도 했고

이대로 살고 있다가는 형편없이 넘어질 위기에 처해 있는, 

제자의 삶에서 무리의 삶으로 

점점 쳐지고 있던 저를 탈선하기 전에 깨우시는 경종이기도 했습니다.

그 말씀을 듣고부터 “제발 제가 깨어 있길 원한다”고 한숨 섞어가며 말씀드리고 

기도하기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많이 깨어나고 있는 중입니다. ^^

 

두번 째는 제자들이 지극히 평범하고 부족한 사람들이었다는 것에서 위안받고 용기를 얻었습니다.

하두 한심하고 어리석어 보여서 말씀 속으로 들어가 

이들의 등짝을 때려주고 싶은 적이 한 두번이 아니었는데… 

실상은 제자 한 사람, 한사람이 얼마나 진실하고 겸손한 믿음의 사람들인지요!

예수님이 말씀하신대로 온 천하를 다니며 복음을 전하며 순교도 불사하지 않은 

위대한 사도로서의 모습은 철저하게 내려놓고

본인들의 어리석음과 미숙함을 진실하게 드러냄으로써 

온전히 예수님만 드러내고 증거한 믿음의 거장들임을 봅니다.

 

(평안이 아닌)편안하게 살고 싶고 적당히 신앙생활하고 

욕 먹지 않는 정도 쯤에서 머물며 안일하게 살 뻔 했는데…

다시 만난 커피브레이크 성경공부는 

제 안에 주님을 사랑하고 경외해서 따르기를 원하는 마음을 다시금 일으켜 주었습니다.

 

함께 삶과 마음을 나눠주셨던 조원 사모(간사)님들에게 도전 받고 은혜도 많이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신미 사모님, ^^ 제가 출판사에서 일할 때… 

마음으로 꼭 사모님과 꼭 성경공부하고 싶었고 그래서 기도했었는데요,

주님은 신실하셔서 작년 가을(데살로니가전후서)에 이어 이번에도 기도를 들어주셨고 

제 속사람을 깨워 하나님 나라를 갈망하는 마음으로 바꾸고 계십니다. 감사합니다!

 

꼬옥! 깨어 기도하는 사람으로, 또 말씀을 사랑하고 전하고 가르치는 사람으로,

저의 부르심의 자리를 지키면서 보내신 사람들을 잘 섬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강시아 사모-

 

사랑하는 하나님!

사역 후에, 또 다른 준비로 기다리며 예상치 못했던 교회개척 사역을 시작으로 

헤매던 저에게, 말씀을 통해, 성경의 문자 속에서 생명으로 다가와 주셔서 

매주 매주 나 자신과 관계와 사역에서 버틸 수 있도록 

통과 할 수 있도록 힘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당신이 어떤 분이신 지도 모른 채, 

당신의 의도와 목적도 모른 채 

저는 당신에 대해 아는 것처럼 말하고 헌신하고 노력했습니다.

​그럼에도 기다려 주시고 다시 커브를 통해 포근하게 다가와 주셔서 

‘나의 사랑 나의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 겨울도 지나고~ 비도 그쳤고~’라며 

회복을 속삭여 주시는 하나님!

변화산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보여 주셨던 것처럼 

중국 사역 속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보았으나, 

아무리 보여 주고 말씀해 주셔도 그 심오한 뜻을 헤아리지 못했기에 

서로 누가 크냐 하는 쟁론의 자리에 있었습니다.

향유 옥합을 깨뜨린 여인을 통해서도 저 정도의 헌신을 했다고 암묵적 동의를 했습니다.

마지막 만찬 때 다 버릴지라도 나는 그리 하지 않겠나이다 호언장담하던 베드로에게 

그런 그를 사랑 하시고 부활후 함께 하기 위하여서 

오늘 이 밤 닭이 두 번 울기 전에 네가 세번 나를 부인하리라 말씀으로 경고해 주셨습니다.

이처럼 마가복음이 환란과 고통, 핍박 가운데 있던 살아있는 예수 공동체에게 

서신으로 전달되어 그 말씀이 살아서 역사하여 

우리에게 그 믿음이 전수된 것처럼 

오늘 나에게 교만과 자기 확신으로 자기애가 가득차 있었으나 

볼 수도 깨달을 수도 없었던 저에게 살아서 운동력 있는 말씀으로 

저희의 중국 사역의 칠 년을 재정비하고 제 영혼을 수술해 주셨습니다.

평강의  왕으로 오신 예수님과 함께 성령의 사람으로 또 걸어갈 것입니다.

주의 말씀과 함께 힘을 내어 걸어가도록 사랑으로, 

위로로 인도해주시고 가르쳐주신 박신미사모님과 나유진 사모님, 두 분 간사님과 사모님들…

귀한 공동체의 나눔을 통해 은혜와 감격이 더 배가 되고 위로를 얻고 힘을 얻었습니다.

사랑하고 감사드립니다!

1조 화이팅^^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한현숙 사모-

 

코로나로 인하여 선교의 길이 막혀 답답하고 막연한 가운데 

이곳 충북옥천이라는 시골교회를 섬기게 되면서 

아는 사모님을 통해 커피브레이크를 만나게 되었다. 

끝까지 함께하지 못한 아쉬움은 있었지만…ㅠ

 

동안은 그저 막연하게 말씀을 보고 묵상하며 읽었던 말씀들이 나눔을 통하여 새롭게 조명되어지고 말씀속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지고 

말씀을 더 깊이 묵상하며 볼 수 있는 영적인 눈이 열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사모님, 간사님들과의 대화속에서 느껴지는 따뜻한 온정과 친밀감, 

서로 합심하여 기도하는 제목들…

나눔 할때마다 교회차량 구입건에 대해 물어봐주신 박신미 사모님을 비롯해 

우리 1조원 식구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인해 

지난 몇주전 놀라운 일들이 있어 함께 나누어보려 한다.

 

몇주전 어느 주일날 아침 국토순례하던 자매가 우리 교회를 찾아왔다.

함께 예배를 드리고 저희 목사님의 축복 기도와 함께 

가시는 길에 물 사 드시라 소정의 적은 금액을 봉투에 담아 드렸다.

그 자매가 다녀간 며칠 후 그 자매 엄마로부터 한 통의 전화가 왔다.

감사하다며 차량구입에 동참 하시겠다고…

그 후 2주간에 걸쳐 자매 엄마를 통해 전해들은 교회속회 성도님들 친구분들이 감동 받았다며 

차량구입에 필요한 물질과 기도에 동참해 주셨다.

한번도 보지도 듣지도 통화한번 해 보지 않는분들… 참으로 감사하지 않을 수 없다,

 

막 10:45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마 10:40-42

…작은 자 중 하나에게 냉수 한그릇 이라도 주는 자는 내가 결단코 상을 잃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이번 사건을 통해 이 말씀이 앞으로 나의 나아가는 길에 행하여지는 삶이되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박신미 사모-


2022년 봄학기를 시작하며 제게는 특별한 기쁨이 있습니다. 

화요일 오전에 모이는 사모 그룹에는 

새로 등록하신 분들을 위한 새가족반이 두 그룹으로 자랐습니다. 

특별히 광고를 한 것도 아닌데 주님께서는 꼭 만나야 할 분들을 보내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 특히 예수님의 이 땅에서의 사역을 함께 공부하면서 

매 과 마다 예수님의 마음을 새롭게 깨닫게 하셨고

새로 참석하시는 분들인데도 불구하고 성령님께서는 마음을 확 열어주셔서 

연약하고 고침이 필요한 우리에게도 똑같이 일하셨습니다. 


또한 수요반에는 소그룹 성경공부를 생애 처음으로 참석하시는 분들이 세 분이나 계셨습니다. 

특히 질문으로 진행되어지는 성경공부는 처음이라며 

첫 날에는 조용하셨던 분들이 두 번째 모임 부터는 얼마나 활발히 참여하시는 지 

모두가 놀랐습니다. 그 중에 한 분은 본문을 나누는 중에는 잠잠 하시다가 

마지막 적용에서 우리의 눈을 확 뜨게하는 발견을 나눠주시기도 해서 눈물을 흘리기도 했습니다. 

정말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은 누구든지 성경을 펴는 자에게 동일하게 일하셨습니다. 


사실 이번 학기 도중 

저는 개인적 사정으로 5번 정도 인도자 모임과 소그룹 참석을 못하게 되었는데 

하나님께서는 오히려 모든 것을 합력하여 더 멋진 일을 이루셨습니다. 

다른 인도자들과 부인도자들이 더욱 더 열심히 앞장 서서 모든 것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학기는 우리 모두 더 큰 성장을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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