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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과 묵상

일반 | 질문한다는 것은 질문을 바꾼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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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상돈 작성일09-10-08 16:31 조회6,57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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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은 눈을 뜨면 질문한다.
요즘 내가 눈을 뜨면 가장 먼저 하게 되는 질문은,
'전자모기채를 어디에 두었지?'일 것이다.
유독 4가족 중에 나만 모기가 좋아한다.
그리고는 화장실에 들러서 머리를 감을까? 세수만 할까?를 고민한다.
그러므로 하루종일 질문을 하면서 산다.
너무나 일상적이어서 질문하고 있다는 사실을 잊어버리고 산다.
그러므로 질문한다는 것은 새로운 것이 아니다.
다시 말해서 질문하려는 것은 항상 던지는 질문을 효율적인 질문으로 바꾸겠다는 것이다.
한번 더 말을 바꾸면, 질문하지 않는다는 것은 질문을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항상 하던 대로 질문하며 살겠다는 것이다.
여기에 우리가 질문해야하는 당위성이 있다.
항상 하던 대로 질문하며 살면 변하지 않는다.
질문을 해야한다.
아니 습관적인 질문을 새로운 질문으로 바꾸어야한다.
그래야만 변할 수 있다.
굳이 변해야할 이유가 없다면, 질문하려 애쓰지 않아도 된다.
그러나 변해야겠다면 질문을 바꾸려 애써야한다.
질문을 하지만, 사실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대답한다고 믿는다.
답을 말한다고 믿는 사람은 자기 자신에게 해결할 힘이 있다고 믿는다.
그리고 가끔씩 느끼는 답을 찾지 못하는 한계는 숨긴다.
다른 사람이 눈치 채기 전에 답을 찾으면 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자기자신에게 매달리고 안간힘을 쓴다.
그리고 주변의 사람들이 안쓰러워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자신만이 자기가 힘들어하는 모습을 아무에게도 보여주지 않았다고 믿고 있다.
이런 사람과 함께 있는 것은 너무나 고통스럽다.
아무 것도 도울 수 없고, 충고도 격려도 해 줄 수 없다.
다른 사람이 좌절한 그 문제를 도전하여 해결하는 것이 그의 자부심이다.
그러나 질문하기로 작정한 사람,
질문을 바꾸기로 작정한 사람은 전혀 다르다.
그는 가장 힘든 경험에서 가장 가치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스스로에 의해 일어난 일에 대하여 무엇인가 배우려고 한다.
답하려는 것은 나의 안에 있는 것을 믿는 것이다.
그러나 질문하려는 것은 하나님의 것을 믿는 것이다.
Ask Anything 무엇이든 질문하라!, 모든 것을 질문하라!
이것이 기도이다.
기도하는 사람은
아내나 목사님이나 이웃이 왜 나를 이렇게 괴롭히는지 묻지 않는다.
오히려 그들을 어떻게 하면 훌륭하게 만들어줄 수 있을까를 묻는다.
기도하는 사람은
어떻게 하면 다른 사람의 약점을 이야기할 수 있을까?묻지 않는다.
어떻게 하면 다른 사람을 나보나 낫게 이야기할 수 있을까?를 묻는다.
기도하는 사람은
저 사람이 나에게 또 무슨 나쁜 말을 할까?를 알아내려하지 않는다.
어떻게 하면 그 사람이 복을 받게 할까?를 묻는다.
기도하는 사람은
왜 나의 회사 상사는 나를 이렇게 비참하게 만들까?를 묻지 않는다.
어떻게 하면 그 사람이 예수님을 만나게 할까?를 묻는다
기도하는 사람은
모든 문제를 다른 사람의 탓으로 돌리지 않는다
언제나 하나님이 이 문제를 통해 나에게 어떤 사역자로 만드시고 하나님의 일을 맡기시려나?에 관심을 갖는다.
기도하는 사람은
일어난 일의 좋지 않은 결과를 숨기려하지 않는다.
기꺼이 하나님이 책임져 주심을 믿고 자기가 책임지려 한다.
그러니 어찌 질문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우리는 날마다 마귀 사탄에게 속아서 익숙한 질문으로 자기 자신의 힘과 능력을 자랑하고 싶어한다.
이 한탄스러운 삶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길은 오직 기도밖에 없다.
기도만이 하나님만 높임을 받으시게 한다.
기도만이 영광과 존귀와 능력과 권세가 세세무궁토록 주님께 있음을 찬양한다. 질문한다는 것은 질문을 바꾼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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